
[CBC뉴스] 중국 남부 선전시에 세계 최초의 로봇 판매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열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로봇 6S 점포'로 불리는 이 매장은 자동차 판매점 모델 '4S 점포'에서 유래한 개념으로, 전통적인 판매와 서비스에 로봇 임대와 개인화된 주문 제작을 더한 혁신적인 형태다.
중국 증권시보 등 보도에 따르면 선전시 룽강구에서 열린 개업식에는 여러 기업 대표와 시민들이 참석해 새로운 로봇 매장의 탄생을 축하했다. 매장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계 팔, 정교한 손 로봇, 로봇 개 등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들이 전시됐으며, 로봇 바리스타와 로봇 젠빙 장수 등이 실제로 음식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매장의 출범은 선전시가 로봇 산업을 장비 판매에서 기능 판매로 업그레이드하고, 로봇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시키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선젠 디지털화샤테크놀러지의 최고경영자는 "로봇 6S 점포는 로봇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로봇과 고객의 거리를 좁혔다"고 설명했다.
정레이 SMY클라우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세계 첫 로봇 6S 점포가 선전시 룽강구에 문을 연 것은 선전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로봇 산업 부처를 만든 지역이기 때문"이라며, 이 지역이 AI와 로봇 발전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룽강구는 지난 5월 AI·로봇발전대회를 개최하고 AI 분야 정부 직속 기구를 설립하는 등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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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