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S2W)가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KPEX)’에서 ‘폴리스랩2.0’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AI 기반 사이버안보 침해대응 통합분석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폴리스랩2.0’은 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구개발(R&D) 사업으로, 2021년부터 5년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국가 치안 역량 강화와 국민 대상 치안 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하며, 긴급 대응형, 선제 대응형, 현장 참여형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에스투더블유는 선제 대응형 프로젝트를 4년간 수행하며 해당 플랫폼을 개발했다.
에스투더블유가 개발한 ‘AI 기반 사이버안보 침해대응 통합분석 플랫폼’은 사이버 위협 정보를 수집하는 단계부터 위협 행위자(그룹 또는 악성코드)를 특정하는 단계까지 사이버 수사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침해대응 시스템이다. 기존 사이버 사고 대응 시스템이 부재해 수사관별로 데이터가 분산 보관되고, 사건 관계 파악과 추적, 원인 분석에 어려움이 있었던 문제를 해결한다. 이 플랫폼은 S2W 사이버위협 전문가들의 탐지·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위협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처리하며, 위협 특화 AI 엔진을 통해 고도의 침해지표(IoC) 활용과 분석 성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초동 수사 지원에서부터 위협 행위자 특정까지 수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플랫폼 개발 과정에서 에스투더블유는 △초동 조치 수집 스크립트 및 플랫폼 구축 △침해사고별 세부 수집·분류·분석 시스템 구축 △AI 기반 악성코드 자동 분류 및 연관 분석 시스템 구축 등 단계를 진행했다. 현재는 실증 평가를 마친 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며 정밀한 수사 지원 기능을 갖춘 첨단 사이버범죄 분석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IoC 수집 시스템, 초동조치 시스템, 침해사고 분석 시스템, 악성코드 분류 모델을 개발했으며, AI 기반 악성코드 자동 분류와 연관 분석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위협 행위자 및 그룹을 자동 식별·추적하고 IoC 분석 시스템을 연동해 실증 과정에서 받은 피드백을 반영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김재기 S2W 위협인텔리전스센터장은 “경찰청과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협력을 통해 범죄 수사 첨단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라며, “지능화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안보 AI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공익 증진과 사회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투더블유는 2018년 설립된 글로벌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으로, 공공·정부기관용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XARVIS)’, 기업 및 기관용 보안 AI 플랫폼 ‘퀘이사(QUAXAR)’, 산업 특화 AI 플랫폼 ‘SAIP(S2W AI Platform)’ 등 다양한 AI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INTERPOL)의 파트너로 활동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코파일럿(Security Copilot)’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플랫폼 공개는 사이버안보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침해대응 역량 강화와 효율적인 수사 지원 체계 구축에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