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최강야구’가 ‘최강 컵대회’ 시작을 알렸다. 은퇴한 프로 출신 선수들이 다시 모여 경쟁을 벌이는 리얼 스포츠 예능 ‘최강야구’는 27일 밤 9시 50분 123회 방송에서 ‘최강 컵대회’ 개막과 함께 브레이커스와 세 팀의 전력을 공개한다.
‘최강 컵대회’에는 KBO 레전드와 새로 영입된 4명의 선수를 포함한 브레이커스가 참가한다. 이들과 맞서는 팀은 누적 우승 23회를 기록한 덕수고등학교 야구부, 대학리그 최다 우승팀이자 11년 만에 전국대학교 야구선수권 우승을 거둔 한양대학교 야구부, 그리고 독립구단 최정예 선수들로 구성된 독립리그 대표팀으로 총 4개 팀이 경쟁한다.
각 팀은 6차례 예선전을 치르며, 예선 1위 팀은 결승에 바로 진출하고 2위와 3위 팀은 준결승에 오른다. 4위 팀은 탈락하는 방식이다. 경기가 팀의 운명을 결정하는 만큼 모든 경기가 결승전 못지않은 긴장 속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브레이커스의 경쟁 상대인 세 팀 선수들이 공개돼 분위기가 고조됐다. 독립리그 대표팀 선수들은 뛰어난 체격을 보여줬고, 한양대학교 야구부는 균형 잡힌 선수 구성을 갖췄으며, 덕수고등학교 야구부는 고교생답지 않은 자신감과 패기를 앞세웠다.
브레이커스 이종범 감독은 “다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최강 컵대회처럼 치열한 경기에서 필요한 건 빠른 발”이라며 마지막 영입 선수를 공개해 팀 사기를 북돋웠다.
코치진 역시 공격적인 자세를 강조한다. 장성호 코치는 “특별한 사인이 없어도 상황이 되면 자신 있게 도루해”라고 지시하며 빠른 주루 작전을 주문했다. 발 빠른 타자들에게 적극적인 도루를 권장하며 치열한 경기에 대비하고 있다.
주장 김태균은 “6전 전승하자”라며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렸고, 투수 윤석민은 “어깨를 내놓을 각오로 매 구마다 전력투구하겠다”라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가수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은 ‘최강 컵대회’ 개막식에 참여해 2023·2024 시즌에 이어 2025 시즌 주제곡 ‘Breakers’를 직접 작업하고 부르며 개막을 축하했다.
‘최강야구’는 10월 26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첫 직관 경기를 진행한다.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최강야구’ 123회 방송은 평소보다 이른 27일 밤 9시 50분부터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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