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그룹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의 최우수작 선정 영상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서경덕 교수와 싱어송라이터 이상순, 국민평가단이 참여해 노랫말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는 정재일 음악감독의 곡에 국민들이 직접 작성한 가사를 더해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캠페인은 노랫말 공모전과 기념영상 및 공식 음원 제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인 서경덕 교수와 이상순이 노랫말 심사 과정에서 운율감, 창의력, 희망적인 메시지에 대해 설명한다. 영상 마지막에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한성일 씨의 ‘보통의 날들’ 가사가 공개되었다.
KB금융은 약 두 달간 진행된 노랫말 접수에서 2135건을 접수받았다. 이후 임직원 1차 심사와 설문이 이루어졌고, 서경덕 교수, 이상순, 그리고 31명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이 심사에 참여해 최종 수상작 1편을 선정했다.
서경덕 교수는 심사평에서 “아픈 역사를 딛고 희망을 노래한 선조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만큼 주제 적합성과 희망적 메시지 전달 여부가 심사 포인트였다”고 말했다. 이상순은 “운율감을 고려해 국민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작 ‘보통의 날들’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미래에 전하는 희망 메시지와 앞으로의 가치를 담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자에게는 작사료 815만원이 지급된다.
이 작품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와 편곡 작업을 거쳐 내년 3월 1일 삼일절에 기념영상과 공식 음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KB금융은 높은 참여 열기를 반영해 모든 노랫말 공모전 참가자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제출된 모든 가사가 광복의 정신을 기리고 진심을 담아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참여한 모든 국민의 마음과 희망을 담아 그 뜻을 따뜻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최우수작 영상은 KB금융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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