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최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한화솔루션과 방열기술 기업 CGI 측의 '기술탈취 의혹' 사안이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초 경찰은 한화솔루션, 한화NxMD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장에서 양측이 관련 사안으로 공방을 펼쳤다. 한화솔루션 측은 남정운 대표이사가 CGI 측은 조영수 대표이사가 각각 자리했다.
국정감사에서 한화솔루션 남정운 대표는 “저희들이 CGI 기술을 참조해서 기간을 단축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CGI 조 대표이사 측은 "M&A 과정에서 요구했던 정보들이 평균적으로 요구하는 정보보다 과다하게 요구해서 가져갔다"며 "그때 제공한 정보로 사업을 하지말거나 동일한 기술을 쓰지 말 것을 수차례 요구를 했지만 전혀 답변이 없었다 결국 6개월만에 한화 NxMD라는 회사에서 동일한 제품을 만들어서 삼성에 납품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제조업은 제조업 공정을 만드는 기술이 그 회사의 핵심 기술이다. 그걸 개발하는데 어느 기업도 최소 2년 이상은 걸린다. 대기업이 아무리 우수한 인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한화NxMD는 설립한지 6개월 만에 똑같은 제품을 만들어서 태국에 공장을 만들어서 삼성에 납품했다"고 부연했다.
한화솔루션 측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한화 NxMD는 2021년 9월경부터 (방열기술) 자체 개발에 착수했으며, 공정기술을 확보한 시점은 22년 8월경이다. 기술확보에만 1년이 걸렸다. 이후 설비 발주, 라인 구축 등을 거쳐서 고객사에 최초 납품한 시점은 23년 9월경이다. 자체 개발 착수에서부터 최초 양산품 납품까지 2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즉, CGI 측이 주장한 '6개월 만에 납품됐다'는 언급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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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