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금융위원회가 대부업체 5곳의 등록을 취소하기로 결정하면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7월 대부업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실시한 전수 검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추가로 17개 업체에 대한 제재가 예정되어 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최근 자산관리케이대부, 하나에이엠씨대부, 국민에이엠씨금융대부, 골드리치컨설링대부, 제이엘케이파트너스파이낸셜대부 등 5개사에 대해 등록 취소를 사전 통지했다. 이들 업체는 소재지가 확인되지 않아 등록 취소가 결정됐다. 금융위가 대부업 등록취소를 결정한 것은 지난 2021년 8월 이후 처음이다.
이번 조치는 금감원이 대부업체 900여 개사를 전수 검사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현재 42개사에 대한 제재가 진행 중이다. 금감원은 지난달 20개사에 대해 기관경고, 기관주의, 과태료 등의 처분을 내렸으며, 총자산한도 규제 위반과 업무보고서 미제출 등이 제재 사유로 지목됐다. 나머지 10여 개사는 금융위의 의결을 거쳐 영업정지 수준의 제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금융당국의 조치는 대부업체의 불법 영업행위 근절과 건전한 금융시장 조성을 위한 것으로, 향후 추가적인 제재와 정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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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