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는 유럽 모바일 캐주얼 게임 플랫폼 기업 저스트플레이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엔씨소프트는 이사회에서 2억 200만 달러를 투자해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저스트플레이 지분 70%를 확보하는 안건을 승인했으며, 인수는 4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저스트플레이는 2020년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앱러빈 출신 경영진이 설립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개발 및 리워드 플랫폼 기업으로, 자사 플랫폼을 통해 40여 종의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직접 개발·퍼블리싱하고 있다. 2025년에는 연간 매출 1억 7280만 달러, 영업이익 191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의 70%가 북미 지역에서 발생하는 등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엔씨소프트 박병무 공동대표는 "저스트플레이는 올해 전년 대비 88% 매출 신장이 기대될 만큼 뛰어난 성장성과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사업 핵심 플랫폼을 확보하고 국내외 모바일 캐주얼 스튜디오 자회사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2025년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해 개발, 퍼블리싱, 데이터, 기술 역량을 통합한 모바일 캐주얼 에코시스템을 구축해왔으며, 베트남 리후후와 한국 스프링컴즈 등 국내외 모바일 캐주얼 스튜디오 인수를 통해 포트폴리오 확대 및 글로벌 전문 개발사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저스트플레이 인수는 엔씨소프트가 추진하는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에코시스템 전략의 핵심 플랫폼 역할을 맡으며, 북미와 유럽 시장 경쟁력 강화와 기존 자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 사업 확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