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KB장병내일준비적금’의 우대금리를 확대하며 국군 장병 대상 금융 지원을 강화했다. 이번 조치는 병역의무를 마친 장병들이 전역 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금융 상품의 금리 혜택을 높인 것이다.
KB장병내일준비적금은 병역을 이행한 장병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상품이다. 각 은행별 월 저축 한도는 30만원이며, 14개 은행을 합산할 경우 최대 55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적금 이자 소득 전액에 비과세가 적용되고, 국가 재정으로 지급되는 매칭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도 포함된다.
이번 우대금리 개편으로 주요 금리 우대 항목이 상향됐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 보유 시 기본 우대금리는 기존 연 0.8%포인트에서 연 1.0%포인트로 인상됐다. 또한 KB국민카드(신용·체크·BC) 결제대금 출금 실적 보유에 따른 우대금리도 연 0.3%포인트에서 연 0.5%포인트로 확대됐다. 최고 우대이율 한도도 종전 연 3.0%포인트에서 연 4.5%포인트로 올랐다.
이와 함께, 20대 고객 전용인 ‘KB Youth Club’의 밀리터리 클럽 서비스 이용 동의를 한 경우 별도의 이벤트 금리 연 1.0%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로써 계약기간 15개월 이상~24개월 기준 세전 금리는 최저 연 5.0%에서 최고 연 10.5%까지 적용된다. 이는 개편 전 최고 연 9.0%보다 높은 수준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우대금리 확대가 국군 장병들의 성원에 대한 보답이라고 밝혔다.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과 비금융 혜택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