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시바이누(SHIB)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 가격은 24시간 동안 5.70% 올라 0.00000611달러에 거래됐으며, 장중 상승 이후 0.000006달러 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2.57% 상승해 2조4200억달러 규모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더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고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번 상승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가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연기하고 5일간 협상 기간을 부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서 위험 회피 심리가 완화되고 위험 자산 선호로 전환됐다. 이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안도 랠리가 나타났다고 코인게이프는 설명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약 3% 상승했으며, 7만1000달러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시장 전반의 상승 흐름 유지에 중요하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특히 트레이더들이 변동성이 큰 자산을 찾으면서 밈코인으로 자금이 유입됐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밈코인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하루 동안 6% 증가해 344억달러에 도달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기사 작성 시점 기준 시바이누 가격은 0.00000602달러까지 상승하며 단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기술적 지표 역시 점차 매수 우위로 기울고 있는 모습이다.
MACD 히스토그램은 양수 전환 조짐을 보이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며, CMF 지표 또한 플러스를 유지해 자금 유입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분석했다.
이 같은 흐름이 유지될 경우 시바이누 가격은 0.00000650달러를 1차 목표로, 이후 0.00000700달러까지 확장될 수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망했다. 반면 0.000006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0.0000055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거래 활동이 크게 증가했다. 거래량은 100.32% 급증해 약 1억9444만달러를 기록했으며, 미결제약정도 10.12% 증가해 투자자 참여 확대를 보여줬다.
총 미결제약정 규모는 약 4503만달러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파생상품 시장에서 투자자 신뢰가 유지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러한 수치가 단기적으로 변동성 확대 가능성과 함께 상승 모멘텀 기대를 반영한다고 보고 있다.
도지코인, 페페, 시바이누 등 주요 밈코인 전반에서 매수세가 다시 유입된 점도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시바이누 거래량은 67% 증가해 1억6965만달러에 달했다.
또한 시바이누 소각률이 급증한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코인게이프는 시번(Shibburn) 데이터를 인용해 최근 24시간 동안 소각률이 637% 증가했으며, 800만 SHIB 이상이 영구 소각됐다고 전했다. 이러한 공급 감소는 희소성을 높여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미국 규제 당국이 시바이누를 디지털 상품으로 분류하면서 규제 관련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됐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여기에 핀테크 플랫폼 원페이(OnePay)가 SHIB 거래를 지원하면서 단기적으로 신규 개인 투자자 유입 가능성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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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