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는 새 학기 시작에 앞서 3월 27일 고양어린이박물관의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박물관 내 어린이 전시 및 체험 시설과 프로그램 전반을 직접 살폈다.
점검에서는 전시 구조물 고정 상태, 관람객 이동 경로, 응급 상황 대응 체계 등 어린이 안전과 관련된 요소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부모와 어린이 방문객의 의견을 청취하며 이용 시 불편한 점을 파악했다.
이동환 시장은 “어린이는 고양시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세심한 관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양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예술놀이터, 아이그루 등 11개 테마 전시와 가족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참여형 연극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복합 문화 공간이다.
한편,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는 제6회 고양국제걷기대회가 개최됐다. 고양특례시는 27일 전야제를 열었으며, 28일에 개막식이 진행됐다. 전야제에서는 2025년 경과보고와 환영사, 축하 행사에 이어 고양시 문화사절단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본 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 생활체육 동호인, 외국인 방문객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산호수공원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5km, 10km, 20km, 40km 등 여러 코스를 걸었다.
이동환 시장은 “국내외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을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걷기대회 참가자들에게 4월 24일부터 열리는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를 홍보했다.
같은 날 신원배드민턴장에서는 제14회 고양특례시장기 시니어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 고양시체육회 주최, 고양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65세 이상에서 80대까지 약 250명의 시니어 동호인이 참가했다. 대회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두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실버 체육이 주목받는 가운데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라며 “선수들의 열정이 지역사회에 건강한 기운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3월 28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는 제28회 고양특례시장배 유도대회가 개최됐다. 고양특례시체육회 주최, 고양시특례시유도협회 주관으로 초·중·고교생 유망주부터 대학생과 일반부 동호인까지 500여 명이 참가했다. 남녀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유도는 강인한 체력과 상대에 대한 존중을 배우는 훌륭한 무도”라며 “이번 대회가 유도 동호인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도 인재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