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그룹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상위 10% 내 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약 9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848개 기업이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에 등재됐다.
우리금융은 뱅킹 산업군에서 상위 1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기준의 ESG 경쟁력을 입증했다. 평가지표 중 기후위기 대응 전략, 포용금융 확대, 인적자본 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탄소배출 감축을 중심으로 한 기후대응 체계의 고도화와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확장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CSA 상위 10% 선정은 그룹 차원의 ESG 추진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와 녹색·전환금융 활성화, 금융 취약계층 지원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에 처음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을 획득하는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ESG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한 결과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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