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무벡스가 환경, 안전보건, 품질, 부패방지, 규범준수 등 5개 경영시스템에 대한 ISO 인증을 모두 갱신했다. 이번 갱신은 4월 말까지 완료됐으며, 스마트 물류, PSD(스크린도어), IT서비스 등 전 사업 부문의 개발부터 설계, 제조, 시공, 유지보수까지의 전 과정에 적용됐다. 회사는 국제표준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지속적인 경영시스템 고도화로 유지심사를 통과했다.
현대무벡스는 2017년에 환경·품질 ISO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안전보건, 2024년에는 부패방지·규범준수 ISO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심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사업과 업무 전반에 시스템 경영을 확대해 왔다. 환경·품질 인증은 RE 100 추진 등 친환경 경영과 무결성 생산 체계를 중심으로 9년간 세 번째 갱신에 성공했다. 2021년 코스닥 상장 이후에는 부패방지·규범준수 인증을 취득해 경영 투명성과 주주가치 제고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현대무벡스는 5월 12일 국제철도산업표준(IRIS) 인증을 신규로 취득했다. 이 인증은 주력 제품인 지하철 스크린도어 시스템이 글로벌 표준 규격에 부합함을 입증한다. 이로써 현대무벡스는 5대 경영시스템 ISO 인증과 IRIS 인증, 2024년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ISO 인증까지 총 7건의 글로벌 표준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회사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2021년 이후 북미와 호주 등지에서 다수의 대형 수주를 확보하며 수출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수출액은 2364억원으로 2023년 대비 612% 증가했으며,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60%를 넘어 내수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해 수출 중심 구조로 전환됐다.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해외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 독일 하노버 타이어 엑스포에 참가했으며, 올해 3월 AW 2026과 4월 MODEX 2026 등 국내외 주요 산업전시회에도 참석했다. 특히 4월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MODEX 2026에서는 AI·로봇 기반 차세대 물류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AMR(자율주행모바일로봇) 군집 퍼레이드와 전방향 AGV 로봇 퍼포먼스는 4일간 2000여 명의 해외 방문객을 모았다. 현대무벡스는 이 데이터를 활용해 글로벌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