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군의 대이란 공습이 이틀째 이어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토마호크 미사일 49발을 동원해 이란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폭스뉴스 소속 기자 트레이 잉스트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 인터뷰를 인용해 미군 전투기들이 10일(현지시간) 이란 목표물을 향해 토마호크 미사일 49기를 발사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 이란을 매우 강하게 타격했다”며 “공격은 매우 강도 높게 이뤄졌다”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그에 따르면 공격 대상 일부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약 40마일(65㎞) 떨어진 지점이었으며, 다른 목표물은 페르시아만에 인접한 이란 서부 해안 지역에 위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폭격이 곧 중단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도, 이란이 미국 측이 제시한 합의안에 서명하지 않을 경우 추가 공격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합의하지 않으면 내일 밤 다시 폭격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잉스트 기자는 전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당국자와 직접 통화했으며, 이란 측이 공습 중단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란 관영 매체는 양측 간 통화 사실이 없다며 이를 부인했다.
한편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엑스(X)를 통해 미 동부시간 오후 5시 15분 이란 내 복수의 목표물을 상대로 추가 자위적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