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NHN이 그룹사 구조 효율화를 위해 100% 자회사인 NHN인베스트먼트를 흡수합병한다. 완전 자회사 합병인 만큼 신주 발행 없이 진행되며, 합병 이후에도 NHN은 존속회사로 남고 NHN인베스트먼트는 소멸한다.
NHN은 8일 이사회를 열고 NHN인베스트먼트를 소규모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계약 체결 예정일은 7월 10일이며, 합병기일은 9월 30일, 합병등기 예정일은 10월 1일이다.
이번 합병은 NHN이 NHN인베스트먼트 발행주식 100%를 보유한 상태에서 이뤄지는 무증자 합병이다. 이에 따라 합병비율은 NHN 대 NHN인베스트먼트 = 1 : 0.0000000이며, 합병신주는 발행되지 않는다. 관련 법령에 따라 외부평가도 실시하지 않았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그룹사 구조 효율화의 일환으로 모회사를 중심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며 "비용 절감과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N은 이번 합병이 경영·재무·영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완전자회사 흡수합병을 통해 모회사를 중심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합병 이후에도 NHN의 발행주식 수와 자본금, 최대주주 및 지배구조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피합병회사인 NHN인베스트먼트는 투자조합 및 집합투자기구 출자관리 등을 영위하는 비상장 자회사다. 최근 사업연도 말(2025년 말) 기준 자산총계는 606억5,475만6,640원, 부채총계는 88억501만1,415원, 자본총계는 518억4,974만5,225원이며, 매출액은 63억7,066만3,510원, 당기순이익은 28억7,702만6,133원을 기록했다.
이번 합병은 상법상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돼 주식매수청구권은 인정되지 않는다. 다만 합병 공고일부터 2주 이내에 반대 의사를 통지한 주식 수가 NHN 발행주식총수의 20% 이상인 경우에는 소규모 합병 절차로 진행할 수 없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