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화요일장에서 약세로 마감하면서 향후 반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정규장에서 7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2000원(2.50%) 하락한 가격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가 6345.53으로 전일보다 45.87포인트(0.73%) 상승 마감한 것과 비교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약세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 미국에서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한국시간으로 12일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정돼 있으며, 13일 생산자물가지수(PPI)에 이어 14일에는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도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도 변수다. 양측의 협상이 교착 상태를 이어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가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국내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만큼 관련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7만7000원대에서 다시 상승 동력을 확보할지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미국 경제지표에 따른 금리동향·증시 움직임과 미국·이란 간 호르무즈 해협 협상 전개가 이번 주 주가 흐름을 가를 대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주가 향방은 대외 변수뿐 아니라 수급과 원전 관련 사업 및 수주 동향 등 개별 요인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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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