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국가스공사가 이라크 주바이르(Zubair) 유전에 대한 순투자비를 전액 회수했다고 밝혔다.
20일 한국가스공사의 자원개발 진행사항 공시에 따르면 공시기준일 현재까지 주바이르 유전 사업의 순투자비는 약 3억8000만달러이며, 올해 6월 말 기준 누적수익은 약 4억5000만달러다. 회사는 이에 따라 해당 유전에 대한 순투자비를 전액 회수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주바이르 유전의 평균 원유 일일생산량은 약 38만1000배럴이다. 일일 목표 최대생산량은 50만배럴로 계획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의 시설투자 금액은 약 48억6100만달러로, 프로젝트 전체 시설투자비 약 194억달러 가운데 한국가스공사 투자분에 해당한다. 이는 투자비 회수금액을 고려하지 않은 시설투자금액(CAPEX)이다. 공시상 원화 투자금액은 6조8175억5250만원이다.
올해 상반기 개발 관련 수익은 2002억6568만8680원, 비용은 1810억2823만282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반기인 2025년 하반기와 비교하면 수익은 1113억3318만1705원, 비용은 1107억3703만777원 각각 감소했다. 해당 수익과 비용은 KOGAS Iraq B.V. 손익계산서의 매출액과 매출원가 및 판매관리비를 기재한 것이다.
주바이르 유전개발 및 생산사업은 한국가스공사가 2010년부터 ENI 등과 공동으로 참여한 이라크 남부지역 석유생산 투자사업이다. 참여 지분은 ENI 41.56%, BOC 29.69%, 한국가스공사 23.75%, MOC 5.00%다.
한국가스공사는 유전개발과 생산을 지속할 계획이며, 향후 진행사항 공시 예정일은 2027년 3월 25일이다. 공시의 원화 환산에는 20일 기준 최초매매기준율인 달러당 1402.5원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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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