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야구여왕2'에서 이대형 코치가 추신수 감독의 부재로 감독 대행을 맡아 여섯 번째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블랙퀸즈는 대만 오공 야구팀과의 국제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누적 4승 1패를 기록한 상태다. 팀은 이번 경기에서 승률 6할을 넘지 못하면 해체된다는 압박 아래 경기에 임한다.
직전 경기에서 여러 차례 실책으로 패배한 뒤, 선수단은 새롭게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추신수 감독이 본업 일정으로 인해 자리를 비우면서 이대형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았다. 이대형 감독 대행은 "추 감독님이 '내가 없는 동안 수비 훈련에 집중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며 부담을 나타냈다. 그는 선수들에게 이번 경기 전략을 "닥공(닥치고 공격)"으로 정하고 수비진 실책 시 즉시 아웃 조치를 강조했다. 또한 "죄송하다고 하면 이미 경기는 끝나고 팀은 해체되는 거야!"라고 경고했다.
윤석민 코치는 이번 상대팀에 대해 "국내에서 붙었던 팀 중 가장 강한 팀, 이른바 여자 야구계 '5대 천왕'"이라고 평가했다. 이대형 감독 대행과 윤석민 코치는 전략 회의에서 전력감 투수 확보의 중요성을 합의했으며, 윤석민 코치는 박민서와 함께 변화구 훈련에 집중했다.
경기 당일 추신수 감독은 미국에서 영상 통화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블랙퀸즈는 여자 야구계의 전통 강호인 나인빅스와 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9월 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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