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가 시민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섰다. 민경선 시장은 ‘직소민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능곡6구역 재개발정비사업과 고양영상문화단지 도시개발사업 관련 주민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능곡6구역 재개발사업 주민들은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며 겪는 어려움을 토로했고, 통합심의 후 사업 추진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고양영상문화단지 도시개발사업 주민들은 재산권 제한과 경제적 부담 문제, 사업 지연 등에 따른 불편을 전달하며 행정 절차의 신속한 진행과 지속적인 소통을 요구했다. 민경선 시장은 각각의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절차를 설명하며 시민들의 질문에 답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시장이 직접 시민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통 행정을 계속할 예정이다. 민경선 시장은 “오랜 기간 사업을 기다려 온 주민들의 답답함과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관계부서에 주민과 지속 소통하고 행정 절차 지연 없이 사업을 세심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대중음악 공연환경 개선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고양종합운동장 공연환경 개선을 위한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전국 1000석 이상 다목적시설과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으며, 고양종합운동장은 수도권 대형 공연 거점 시설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시는 확보한 국비 20억 원과 시비 20억 원을 합해 총 40억 원을 투입, 고양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의 노후된 공연 인프라와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형 케이팝 콘서트와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등 대규모 공연 수요에 대응하고 문화 행사 기반을 강화한다. 민경선 시장은 “이번 공연 환경 개선으로 고양종합운동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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