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예능 프로그램 '디스이즈 현무로드'가 첫 방송에서 전현무와 이준이 베트남 다낭을 방문해 현지인이 추천하는 로컬 명소와 음식을 체험하는 모습을 전했다.
프로그램은 두 사람이 한국인 관광객이 거의 없는 다낭의 숨은 맛집과 해변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았다. 전현무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자신을 '신입 유튜버'로 소개하며 여행을 시작했다. 다낭에 도착한 뒤 이들은 택시 기사에게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으로 안내해 달라고 요청했고, 개구리 요리인 '짜오엑'을 시식했다. 전현무는 닭고기 맛과 비슷하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현지인과 대화를 나누며 또 다른 로컬 맛집을 추천받았다.
야시장에서는 전현무가 맥주와 숯불꼬치구이를 즐기는 가운데 이준이 백팩 하나를 들고 합류했다. 짐이 거의 없는 이준의 모습에 전현무가 놀랐으며, 두 사람은 갑작스레 나타난 바퀴벌레에 당황해 서둘러 식사를 마쳤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는 과거 '스타골든벨' 출연 당시 추억을 나눴다. 도착한 숙소는 넓은 수영장이 딸린 3층 풀빌라로 3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음 날 아침, 현지인의 추천을 받아 '미꽝' 식당에서 베트남식 비빔 쌀국수를 맛본 두 사람은 독특한 맛에 만족했다. 전현무는 현지인에게 직접 묻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뿌듯해했다. 식사 후 카페에서는 이준이 휴대폰을 잃어버리며 소동이 있었으나 물건은 의자 위에서 발견됐다.
이들은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미케 비치를 피하고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바이다 비치'로 이동했다. 1인당 1만5000원으로 네 가지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점에 전현무는 상의를 벗으며 웃음을 보였다. 보트 체험 중에는 주위가 모두 커플임을 깨닫고 두 사람은 웃음을 터뜨렸다. 물놀이가 끝난 뒤에는 열대과일을 먹으며 파도 소리를 듣고 낮잠을 즐겼다.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후, 두 사람은 나란히 누워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준은 "오늘 진짜 유치하게 놀았다. 우리가 갈망하던 원초적인 느낌을 직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전현무도 "고등학교 때로 돌아간 것 같아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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