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한청년들과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이 라이더 안전 강화를 위해 두 번째 노사공동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토대로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약 한 달간 수도권과 지방에서 대면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라이더 안전경영위원회 자문의견과 노조 제안이 반영되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했다.
라이더들은 비나 눈으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상태, 타인의 신호위반 및 과속, 강한 바람, 도로의 불량한 상태, 야간과 안개, 우천으로 인한 시야 방해 등을 주요 위험요인으로 지적했다. 이에 우아한청년들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안전캠페인을 개최하여 발수코팅제를 무상으로 배포하고, 커피트럭을 운영해 휴식을 제공했다. 또한 안전운행 예방수칙과 보호구 착용 안내, 근골격계질환 예방 정보를 공유해 라이더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우아한청년들은 2024년 업계 최초로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협력하여 라이더 위험성평가를 시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종 안전보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라이더 안전경영위원회 운영, 전국 배민B마트 생수 약 80만 병 배포,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 지원, 전국 이동노동자쉼터 지도 배포, 누적 50만여 개의 계절용품 지원 등 다양한 안전 관련 정책을 추진해왔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함께 실시한 위험성평가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안전정책에 반영하고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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