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썸이 사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AI 공모전을 통해 총 107건의 AI 활용 사례를 발굴했다. 공모전에는 임직원 110명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접수는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참가작은 실제 업무 개선 방안부터 소규모 팁까지 다양했으며, 심사는 서류 평가와 두 차례의 발표를 거쳐 이루어졌다. 최종 심사에는 13건이 오른 가운데, 심사위원 7명이 AI 활용 수준과 조직에 미치는 영향력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1등상인 AI Best User는 IT부문 고주호 팀장이 개발한 Claude Code 모니터링 도구에 수여됐다. 이 도구는 토큰 사용량과 캐시 성능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AI 모델 선택과 캐시 최적화를 지원하며, 고주호 팀장은 실제 비용 절감 효과를 수치로 입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등상 AI Power User는 IT부문 엄성렬 과장이 만든 ‘AI 기반 SRE 장애 대응 자동화 플랫폼’이 차지했다. 해당 플랫폼은 반복적인 장애 대응 업무를 자동화해 담당자가 원인 파악과 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3등상 AI Active User는 ‘MCP Server 중앙화’, ‘AI 기반 정보유출 모니터링 플랫폼’, ‘광고성 정보 사전 검토 도우미’, ‘전략 파이프라인 자동화’, ‘Upgrade Watcher(AI 기반 운영 자동화)’ 등 실무에 적용돼 조직 변화를 이끈 다섯 작품에 수여됐다.
4등상 AI Explorer User는 AI 관제 분석가(AI SOC Analyst) 구축, AI 기반 취약점 영향도 분석 자동화 등 개별 AI 업무 적용 사례 여섯 건에 부여됐다. 참가상 AI Friendly User는 나머지 참여작에 지급됐다.
상금은 1등상 1000만 원, 2등상 500만 원, 3등상 각 300만 원, 4등상 각 50만 원이며, 참가상 수상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됐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 활용 시도가 조직 전반에 AI DNA를 심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AI 활용과 사내 혁신 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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