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시내버스 운송 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운수업체와 주요 교통거점, 전세버스 업체를 방문하며 비상수송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과 오후석 제2부시장은 ㈜명성 송포차고지를 찾아 노사 관계자들과 임금협상 진행 현황과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대화역에서 파업 관련 안내문과 현수막 등 시민 홍보 상황을 확인하며, 운행 중단 노선과 대체 교통수단 정보를 시민들이 사전에 알 수 있도록 안내 강화도 주문했다. 또한 전세버스 업체 방문을 통해 대체수송차량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파업 발생 시 예정된 노선과 시간에 맞춰 원활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민경선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행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시 홈페이지, SNS, 버스정보안내기, 도로전광판, 정류소 안내문,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만약 10월 30일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주요 버스정류소 및 지하철역에 직원을 배치해 대체수송차량 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민경선 시장은 고양과 서울을 연결하는 주요 노선의 안정적인 운행이 시민들의 출퇴근과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노사 간 충분한 대화와 상호 이해를 통한 원만한 합의를 촉구했다. 또한 "노사 간 원만한 합의로 파업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만일의 상황에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대체수송수단 확보와 시민 안내 등 준비사항을 끝까지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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