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쑈] “익명성에 숨어 남에게 상처 입히는 비겁한 악성 댓글은 그만, 이제부터는 얼굴이 보이고 목소리가 들리는 정정당당 댓영상으로 만드는 리플쑈”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장형권입니다.
쇼핑몰과 영화 등에는 서평이 따라옵니다. 네티즌들은 서평이나 후기를 보고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이런 평가를 보고 구매한 제품에 실망을 하거나 하는 사례도 볼 수 있습니다.
서평에 대한 신뢰도를 놓고 늘 의견이 분분한데요. 쇼핑몰과 영화 등에 대한 서평과 후기를 얼마나 신뢰하시나요? ‘영상으로 남기는 내 의견’ 댓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믿는다는 의견은 32%, 믿지 않는다는 의견은 24%, 참고만 한다는 의견은 44%로 나타났습니다.
서평과 후기를 믿는다는 분들의 의견은 서평이 작성되지 않은 영화나 제품은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 것 같아 신뢰하지 않는다고 하셨고 한 시민 분은 자신도 서평을 쓸 때 솔직하게 쓰기 때문에 서평을 믿는다고 하셨습니다.
믿지 않는다는 분들의 의견은 쇼핑몰, 영화 등의 서평은 사람마다 주관적인 의견이 많이 반영되기 때문에 신뢰하기 어렵고 개인적인 취향이 독특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공감이 잘 안된다고 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참고만 한다는 분들은 최근에 서평을 광고 목적으로 올리는 경우가 있어 완전히 믿지는 않고 참고만 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좋은 서평을 남기긴 하지만 잘못된 정보를 서평으로 남기는 경우도 많아서 전반적인 느낌만 참고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자세한 설문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댓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저희는 여러분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아래 댓영상으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리플쑈 장형권이었습니다.
CBC뉴스 장형권 아나운서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