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쑈] “익명성에 숨어 남에게 상처 입히는 비겁한 악성 댓글은 그만, 이제부터는 얼굴이 보이고 목소리가 들리는 정정당당 댓영상으로 만드는 리플쑈”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권호정입니다.
최근 식당과 카페 등 많은 매장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사람이 점원으로 주문을 받는 것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 연출됩니다.
키오스크와 사람, 어떤 점원을 더 선호하는지를 두고 늘 갑론을박이 펼쳐지는데요. 여러분은 키오스크를 더 선호하시나요? 사람을 더 선호하시나요? ‘영상으로 남기는 내 의견’ 댓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키오스크를 선호한다는 의견은 52퍼센트, 사람 직원을 선호한다는 의견은 40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중립의 입장도 8퍼센트를 보였는데요.
키오스크를 선호한다는 의견에서는 실수가 발생하지 않고 주문도 신속하게 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사람 직원을 선호한다는 의견에서는 주문시 궁금한 부분을 자세하게 질문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한편 젊은 세대와 어르신들의 입장이 다를 수 있다는 중립의 의견도 있었습니다.아무래도 키오스크에 익숙한 젊은 세대와는 달리 기계를 다루는 게 아직 어색하신 분들도 많을 수 있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요즘 많은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는 만큼 어떤 것이 더 좋다는 입장보다는 손님의 입장에서 더 편한 점원에게 주문을 하게 될 텐데요. 성향과 나이에 따라 선호하는 직원의 형태가 다르듯 ‘사람 직원’과 ‘키오스크’ 둘 다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한 설문내용이 궁금하시면 댓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저희는 여러분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정정당당’ 댓영상으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리플쑈 권호정이였습니다.
CBC뉴스 권호정 아나운서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