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1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등갈비 수타 짬뽕 맛집을 소개한다.
남다른 이색 조합으로 성공한 맛집이 있다는데 이색 조합의 주인공은 바로 명절 이후 느끼해진 입맛을 개운하게 해줄 메뉴 중화요리의 꽃 ‘짬뽕’이다.
갈비와 짬뽕이 만난 왕갈비 수타 짬뽕. 주인장의 갈비 짬뽕은 기름부터 다르다는데, 기름에 파와 레몬을 넣어 기름의 잡냄새를 없애준 뒤 새우를 튀겨내 고소함과 함께 풍미를 살린다.
깊은 국물 맛을 책임지는 비법은 바로 통닭? 생닭이 아닌 튀긴 닭을 넣어 끓일 때 더욱 깊은 맛을 내는 육수로 거듭난다.
여기서 빠질 수 없는 또 다른 별미는 속이 훤히 비치는 ‘하얀 탕수육’이다. 고량주와 찹쌀 풀을 이용해 튀김옷을 만들어주면 밀가루 특유의 냄새는 잡아주고 쫄깃하면서도 유독 하얀 튀김옷이 완성된다.
해물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갈빗대를 올려 포만감까지 살린 등갈비 수타 짬뽕부터 하얀 자태 뽐내는 탕수육까지 이색적인 조합으로 성공한 남다른 맛집을 성공비법, 미미(美味)한 차이에서 알아본다.
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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