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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하드포크로 탄생한 코인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현상황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조심성이 요구되는 '물장'이라고 할 수 있다.
하드포크란 기존 블록체인과 호환되지 않는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가 생겨나는 것을 뜻한다. 완전한 분리가 이뤄져, 기존의 볼록체인과 상호 호환되지 않는다.
비트코인의 경우 하드포크로 ‘비트코인캐시’와 ‘비트코인골드’로 나뉘어졌다. 기존 비트코인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캐시와 비트코인골드를 원할 경우 비트코인을 가진 만큼의 수량으로 코인이 분배됐다.
또한 비트코인캐시가 하드포크돼 나뉘어진 암호화폐가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와 ‘비트코인에스브이’다. 이더리움의 경우 하드포크로 인해 ‘이더리움 클래식’이 탄생했다.
다사다난했던 올해 ‘코인판’에서 하드포크 코인들은 어떤 모습을 보였을까?
비트코인캐시는 11일 15시 30분 기준 업비트에서 694,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 개당 202만5000원까지 올랐던 것에 비하면 상당 수준 하락한 것이다. 허나, 개당 최저 368,500원을 기록했던 1월에 비해 약 2배 정도 오른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다.
비트코인골드는 업비트 기준 올 1월 개당 최저 9,140원을 기록한 바 있으나 지난달 218,000원까지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23배 이상 가격이 뛴 것이다.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는 1월에 개당 최저 16,550원을 기록한 이후, 5월 98,000원까지 오르며, 올해 전성기를 구가했다. 업비트 기준으로 11일 15시 30분 31300원 언저리에 가격이 형성돼있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이달 올해 최저 금액인 개당 175,150원을 기록했다. 이후 4월 618,800원 최대치를 기록하며 이목을 끌었다. 11일 비트코인에스브이는 전날에 비해 3% 이상 올라, 개당 20만원 선을 뚫기도 했다.
이더리움클래식은 1월 6,175원 5월 203,350원 30배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타 하드포크 코인들에 비해 가격 대비 큰 '갭'을 보여줬다.
최근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소위 ‘대장 코인’들이 주춤하면서 하드포크 코인 투자자들도 조심해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대장 코인들과 무관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암호화폐 시장 특성상, 개별 장세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내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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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