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110/419979_223753_224.jpg)
[CBC뉴스] 쇼트트랙 심석희가 2018년 평창올림픽 당시 남자 코치와 나눈 문자 메시지 내용이 공개돼 연일 파문이 일고 있다.
8일 디스패치가 공개한 심석희와 코치간의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최민정, 김아랑 등 동료 선수들을 향해 “개XX” “토 나와” "병X" 라고 욕설 섞인 비하 발언을 해 충격을 안겼다.
여기까지는 개인적인 일이라 해도 승부조작 의혹은 쉽게 넘어가지 못할 문제다.
2018년 2월 22일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최민정은 가속하며 코너를 돌다 심석희와 뒤엉켜 넘어져 최민정은 4위, 심석희는 다른 나라 선수를 주행 방해했다는 이유로 실격 처리됐다.
이튿날 새벽 코치는 “오빠가 심판이었음 민정이 실격” “준결승 민정이 AD(어드밴스) 주는 게 아냐. 걸리적거리게”라는 메시지를 심석희에게 보냈고, 심석희는 “말해 뭐하냐”며 이에 동의했다.
이외에도 이들은 수시로 “브래드버리 만들자”라고 언급했다.
브래드버리는 호주 출신 쇼트트랙 선수로 2002년 올림픽에서 안현수, 오노, 리자쥔, 투루콧의 연쇄 충돌 덕에 꼴찌로 달리고 있었음에도 금메달리스트가 된 인물이다. 만약 심석희가 코치와 나눈 대화가 사실이라면 승부조작 의혹이 제기될 수 있는 부분이다.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핫이슈가 궁금할 때, 지금 클릭!
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