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그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오늘(18일) 밤 12부터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전이 열린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와 ‘차세대 축구 황제’ 킬리안 음바페의 대결이라는 것만으로도 전 세계 축구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2022 카타르월드컵의 결승전을 향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이다.
2022 카타르월드컵의 결승전에서 만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팀인 만큼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메시와 음바페는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함께 뛰고 있는 팀 동료이다. 이번에 적으로 맞붙게 된 두 사람의 맞대결은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 경기라는 점과 함께 두 번 다시는 보지 못할 빅매치로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통산 3번째 우승컵에 도전한다. 1986 멕시코월드컵 이후 36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아르헨티나는 프랑스를 반드시 이기고 메시에게 우승컵을 안겨주겠다는 필사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 상대로 맞붙는 프랑스는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디펜딩 챔피언으로 2대회 연속 우승컵을 노린다. 무엇보다 아르헨티나는 FIFA 랭킹 3위를, 프랑스는 FIFA 랭킹 4위를 기록, 객관적인 전력 또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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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