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배우 김희선이 드라마 '가스라이팅' 출연을 검토 중이다. 

19일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김희선이 새 드라마 '가스라이팅'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가스라이팅'은 국내 최고 심리상담가 영원과 그의 시어머니 사강이 남편이자 아들로 인해 서로의 비밀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희선은 영원 역을 제안받았다.

'가스라이팅'은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집필한 남지연 작가와 영화 '나를 찾아줘' 각본 및 연출을 맡은 김승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한편 총 12부작 예정인 '가스라이팅'은 올 상반기 촬영한다.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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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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