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넷이즈게임즈 최초의 1대4 비대칭 모바일 게임 ‘제5인격’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살육의 천사’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혀 주목을 끈다.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천사의 장원 탈출 계획’은 5월 31일 게임 업데이트 이후 공개된다. 

이 게임은 버려진 건물에서 깨어난 게이머가 남겨진 단서와 기억을 바탕으로 건물을 탈출하는 내용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컬래버를 진행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특별한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살육의 천사는 동명의 인기 공포 게임을 원작으로 한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미지의 건물 지하층에서 깨어난 기억을 잃은 소녀 레이철이 얼굴에 붕대를 감고 낫을 들고 있는 살인귀 잭을 만나 함께 출구를 찾아 떠나는 내용이다. 레이철은 ‘자신을 죽여달라’는 조건으로 잭과 출구를 찾는 모험을 함께하며, 건물 속에서 다양한 사건들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제5인격×살육의 천사 컬래버 이벤트는 5월 31일 업데이트 이후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플레이어는 인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돼 건물에서 탈출하는 모험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천사의 장원 탈출 계획 에피소드 이벤트를 완료하면 컬래버 정수와 희귀 스킨-변호사 에이브러햄 그레이, 아이콘-에이브러햄 그레이, 스프레이 등 풍성한 게임 속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컬래버 스킨 ‘잭-아이작 포스터’, 컬래버 액세서리 ‘잭-희귀 액세서리 거절의 단검’이 포함된 제5인격×살육의 천사 컬래버 패키지가 상점에 출시된다.

한편 기다리던 컬래버 정수도 출시된다. ‘희귀 스킨-여자아이 레이첼 가드너’, ‘희귀 스킨-울보 에드워드 메이슨’, ‘희귀 스킨-공군 캐서린 워드’, ‘희귀 스킨-교수 다니엘 디킨스’와 여러 컬래버 액세서리, 아이콘, 스프레이 등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컬래버 정수는 기존과 동일한 확률로 아이템을 제공하지만 뽑기에 소모되는 영감을 1개당 86으로 줄였으며, 모든 희귀 스킨을 획득하기 전까지 이미 보유한 희귀 스킨을 중복으로 획득하지 않게 해 게이머 편의성을 고려했다고 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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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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