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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6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강원도 정선 고한구공탄시장 맛집을 소개한다.
한때 대표적인 탄광촌으로 불리기도 했던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의 고한읍. 오늘 찾아간 곳은 이곳 해발 700m 하늘 아래 첫 시장으로 불리는 고한구공탄시장이다. 1967년 개설된 이 시장은 광부들과 상인들이 함께 어울려 살던 그 시절의 문화와 애환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첫 번째로 구공탄시장에 딱 어울리는 연탄구이 골목. 이곳에서 이색 별미로 떠오르는 것이 있다. 그 정체는 바로 귀하디귀한 특수부위, 닭 목살구이다. 매콤한 양념 옷을 입고 쫄깃한 식감 자랑하는 닭 목살을 연탄불에 구워내 그 맛이 일품이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탄광촌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는 한 빵집. 8개의 구멍이 뚫려 구공탄을 연상시키는 구공탄빵과 까만 색깔과 투박한 모양새로 마치 실제 석탄과 유사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석탄빵이 있다는 것. 환갑의 나이에 베이킹을 배워 가게를 열었다는 사장님은 석탄빵과 구공탄빵이 정선 사람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는 맛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이처럼 그때 그 시절 탄광촌을 떠올리게 하는 건 또 있다. 바로 87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한우 전문점. 두툼한 육질과 풍부한 마블링 자랑하는 이곳 한우는 과거, 고된 하루를 마친 광부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소울푸드라고 불렸다. 이뿐만 아니라 신선한 육사시미를 무한리필 서비스로 제공하고, 사장님이 개발한 후식 메뉴인 된장소면 또한 이 식당의 인기 비결이다.
탄광촌의 추억과 맛이 깃든 정선 고한구공탄시장으로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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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