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철 기자] 9월 네티즌 어워즈 브랜드부문 도서대상 순위에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최태성의 '최소한의 한국사'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득표 수 70, 득표율 13.3%를 기록 중에 있다.
앞서 교보문고 측에 따르면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교보문고 9월 2주차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6년 만에 발표한 이 소설은 1980년 문예지 '문학계'에 발표했던 동명의 단편소설이 토대가 된 작품이다. 삼십대 남자 주인공이 십대 시절에 같은 취미를 공유했던 여자친구를 떠올리며, 여자친구가 말한 '사방이 높은 벽에 둘러싸인, 아득히 먼 수수께끼의 도시'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9월 네티즌 어워즈 브랜드부문 1위는 최태성의 '최소한의 한국사'로 득표 수 327, 득표율 62%이다. 윤정은의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는 득표 수 23, 득표율 4.4%로 3위에 랭크돼 있다.
이어 4위 '세이노의 가르침'(세이노) (득표 19, 3.6%), 5위 '슈퍼노멀'(주언규) (득표 17, 3.2%), 6위 '퓨처 셀프'(벤저민 하디) (득표 15, 2.8%) 순이다. 그리고 '도둑맞은 집중력'(요한 하리), '역행자'(자청), '일론 머스크'(월터 아이작슨), '1%를 읽는 힘'(메르)이 득표 14, 득표율 2.7%로 공동 7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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