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철 기자]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문학동네)이 10월 네티즌 어워즈 도서대상 부문 2위에 올라 있다.
10일 오후 12시 45분 현재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도서대상 총 투표수 199표 중 43표를 획득, 21.6%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6년 만에 발표한 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1980년 문예지 '문학계'에 발표했던 동명의 단편소설이 토대가 된 작품이다.
삼십대 남자 주인공이 십대 시절에 같은 취미를 공유했던 여자친구를 떠올리며, 여자친구가 말한 '사방이 높은 벽에 둘러싸인, 아득히 먼 수수께끼의 도시'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한편 도서대상 부문 1위는 최태성 강사의 '최소한의 한국사'가 81표, 40.7% 득표율로 변함없는 1위를 질주 중이며 3위는 윤정은 작가의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27표, 13.6%)이다.
이어 요한 하리 '도둑맞은 집중력', 세이노 '세이노의 가르침', 주언규 '슈퍼노멀', 자청 '역행자', 월터 아이작슨 '일론 머스크',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이수진 권정윤 '트렌드 코리아 2024'가 7표, 3.5% 득표율로 공동 4위에 올라 있고 데니스 뇌르마르크, 아네르스 포그 옌센 '가짜 노동'이 6표, 3% 득표율로 1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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