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철 기자]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11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인대상 부문 4위에 올라 있다. 신동빈 회장은 20일 오전 10시 32분 기준 128표를 얻어 5.6%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1위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으로 1358표 득표, 59%의 득표율이다. 2위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은 275표 득표, 11.9%의 득표율이고 3위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156표를 얻어 6.8%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4위 신동빈 회장에 이어 5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118표, 5.1%), 6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109표, 4.7%), 7위 이재현 CJ그룹 회장(67표, 2.9%), 공동 8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최태원 SK그룹 회장(31표, 1.3%), 10위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30표, 1.3%) 순이다.
한편 롯데그룹은 17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다양성과 소속감을 주제로 ‘2023년 다양성 포럼’을 열었다.
다양성 포럼은 여성인재 중심이던 ‘와우(Way of Women) 포럼’을 확대해 2021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다양성을 강조해 온 신동빈 롯데 회장의 뜻에 따른 것이다.
신동빈 회장은 “다양한 사고를 가진 인재들이 차별 없이 일하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해왔으며, 롯데그룹은 2013년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성별·세대·장애·국적 등 4대 영역에서 다양성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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