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는 60세 이상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건강 특별강좌 ‘100세 마당 인지건강 투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서초구는 치매 예방과 노인들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해 고령인구 대상으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100세 마당 인지건강 투어’는 잠원근린공원에 조성된 ‘100세 마당’을 활용한 인지건강 증진법과 도예, 원예, 요리 등 어르신들이 관심을 보일 만한 특강과 융합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인지건강리더’는 지난해 10월부터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에서 진행한 ‘100세 마당 인지건강리더 양성과정’을 수료한 60세 이상의 수강생들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동년배 어르신들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고 상호공감을 이끌어 낸다는 점과 노년의 사회참여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조영미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장은 “고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100세 마당 인지건강 투어가 인지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치매 예방 방법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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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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