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XRP)이 생각보다 힘이 부족한 듯 하다.
여전히 700선 초입에서 큰 상승을 못내고 있다.
비트코인이 9천을 넘기고 있지만 리플의 힘은 뒷힘을 내지 못하고 답보상태에서 머무르고 있는 듯 하다.
비트코인의 상승은 미국 소비자 지수가 양호한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다. 시장이 원하는 수치에 가까워 미국은 전날 증시에서 이날 반영한 바 있다.
즉 금리에 대한 향방성이 예전보다는 윤곽이 보인다는 점이다. 오리무중이었던 미국금리가 앞으로의 시장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을 가능성을 보였기 때문이다.
연준 매파들도 고집만 부릴 수 없는 수치가 다음달에도 나온다면 아마도 금리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들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리플의 가격이 시원스럽게 도약하지 못하는 데 있다.
조정구간이 의외로 길어지는 느낌이 든다. 횡보기간이 길어진다는 시그널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
대장주가 9천선에서 지속적으로 머무른다면 양상은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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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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