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진 기자]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38,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임형주가 23일 오후 2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문화예술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막식의 식후행사로 거행된 '2024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해당 유공부문의 최고 훈격인 국민훈장 동백장을 역대 최연소로 수훈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훈장'은 정부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또한 '국민훈장'은 대통령과 영부인 혹은 국가원수급만이 수훈할 수 있는 '무궁화대훈장'을 제외하고 민간인이 정부로부터 수훈할 수 있는 훈장으로선 독립운동가나 애국지사들이 수훈하는 '건국훈장' 다음가는 훈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형주는 25년이 넘는 기간 성실하고 꾸준하게 청소년 육성 및 보호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임형주가 수훈한 국민훈장 동백장의 역대 대표적 수훈자들로는 故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1921?~2020), 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1915~2001), 故 구자경 LG그룹 회장(1925~2019), 故 구상 시인(1919~2004), 국내 1세대 첼리스트 故 전봉초(1919~2002), 한국가곡 '동심초'의 작곡가로 유명한 故 김성태(1910~2012), '아덴만 영웅' 석해균 선장(1953~),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1957~) 등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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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