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임영웅과 안은진이 주연한 영화 '인 악토버'가 화제를 낳고 있다.
최고 가수 임영웅과 연인의 배우 안은진이 호흡을 함께 한다고 해서 이미 영화화 되기 이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끈 바 있다.
인 악토버에서 임영웅은 터프한 남자로 분한다. 영화의 배경을 살펴보면 디스토피아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임영웅은 이 영화에서 자신의 목소리로 정극 연기를 한다. 임영웅의 연기에 대해선 무난하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이 영화에서 임영웅은 터프한 생존본능이 살아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황량한 바람소리와 을씨년스러운 벌판에서 움직이는 모습은 웬지 쓸쓸하고 원초적인 고독감을 주기도 한다.
가수활동을 하는 곱상한 얼굴의 임영웅이 아닌 다른 얼굴 모습을 한 임영웅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이 영화의 수확이다. 안은진은 이 영화에서 희연이라는 여성으로 나온다.
한편 임영웅과 안은진은 7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과 여자연기상에서 각각 활약하고 있다.
25일 오후 1시 14분 현재 임영웅은 248득표로 남자가수상 19위에, 안은진은 2675득표로 여자연기상 6위에 각각 랭크돼있다.
두 스타의 7월 네티즌 어워즈 후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국내외 주요 재테크 정보 'CBC뉴스 돈지뢰'에서 만나보세요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