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채종협은 이미 냉동식품같은 첫사랑은 녹고 있다면서 직진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채종협은 김소현과 키스를 했다. 김소현은 장난치지 말라는 말에 장난인 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채종협은 진심을 털어놓는데 너무 오래 걸렸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선을 긋지만 채종협의 얄미운 반박에 할 말을 잃는다.
채종협은 김소현의 마음안으로 너무 깊숙이 다가간 것이다.
이런 가운데 김다솜은 손경택에게 조금씩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위장 연애라고 했지만 두 사람은 이미 서로에게 찐이 되어버린 것이다. 김다솜은 이미 김소현과 채종협의 마음을 알고서 본격적인 기회를 주려 한 것이다.
김소현은 마음이 싱숭생숭해져 양파를 까면서도 안정이 안되는 것을 안다. 김소현은 물안경을 쓰고 양파를 까면서 채종협과의 키스한 사건을 잊으려 한다.
하지만 바닷가 데이트를 하면서 김소현과 채종협은 또 키스를 한다. 진짜 마음을 토해낸다. 냉동식품이 완전히 녹아져 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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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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