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는 많은 스타들이 출연한다. 눈길을 끄는 것은 류시오 역을 맡은 변우석이라고 할 수 있다.
변우석은 이 드라마에서 전형적인 악당인 류시오로 열연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하고 표독스러운 인물이다. 변우석의 연기폭이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의 류선재의 여린 성격과는 거리감을 느끼게 한다. 싸이코 패스로 비정함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강남순을 자신의 흉계를 실천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려 한다.
변우석이 역할을 맡은 류시오는 감정이 없는 최고의 빌런이라고 할 수 있다. 악당이지만 나름 매력이 넘친다. 강남순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선 온갖 달콤한 말로 유혹하기도 한다. 독기와 러브리한 눈빛이 공존하기도 한다.
변우석은 극중에서 선재라면 상상할 수도 없는 행동들을 망설임없이 자행하기도 한다. 변우석은 그야말로 선업튀와는 완전히 다른 캐틱터를 열연한 것이다.
이 드라마에서 변우석은 선업튀의 심성과는 다른 강철같은 강인한 성격을 보여주기도 한다.
한편 변우석은 8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연기상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9시 48분 현재 6400득표로 남자연기상 1위에 랭크돼있다.
JTBC's 'Strong Girl Namsoon' features a stellar cast of many stars, but the one who catches the eye is Byeon Woo-seok, who plays the role of Ryu Si-oh.
In this drama, Byeon Woo-seok portrays the quintessential villain, Ryu Si-oh. He is a cruel and ruthless character, devoid of any blood or tears.
This starkly contrasts with the gentle personality of Ryu Sun-jae in 'Lovely Runner'. Ryu Si-oh is a symbol of cold-heartedness, a psychopath who uses Gang Nam-soon as a tool to execute his nefarious schemes.
Byeon Woo-seok's character, Ryu Si-oh, is the ultimate villain, lacking any emotions. Despite being a villain, he is incredibly charismatic. To make Gang Nam-soon his ally, he entices her with all sorts of sweet words. His character exhibits a coexistence of viciousness and lovely glances.
In the drama, Byeon Woo-seok performs actions without hesitation that would be unimaginable for Sun-jae. He truly brings to life a character completely different from that in 'Lovely Runner'.
In this drama, Byeon Woo-seok showcases a personality that is as strong as steel, contrasting sharply with the gentle nature of Sun-jae from 'Lovely Runner'.
Meanwhile, Byeon Woo-seok is also making a mark in the Netizen Awards for Best Actor in August. As of 9:48 AM on the 6th, he is ranked first for Best Actor with 6,400 votes.
[KPOP 아이돌과 K-드라마 관련 영문 기사를 제공합니다. We provide English articles on KPOP idols and K-dramas.]
★국내외 주요 재테크 정보 'CBC뉴스 돈지뢰'에서 만나보세요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