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임영웅의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은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개봉 5일 만에 16만 관객을 돌파하며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남산까지 하늘빛으로 물들였다고 한다.
이는 2023년 3월에 개봉해 25만 명 이상을 동원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을 뛰어 넘는 파죽지세 흥행 행진이다. 개봉 후에도 꾸준히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흥행 귀추를 주목하게 한다.
"실제 콘서트 공연을 보고 온 기분" "몰입감 최고였어요. 감동이에요."라는 반응도 있었다.
남산 서울타워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개봉주 주말이었던 8월 30일, 31일, 그리고 9월 1일 3일간 일몰시간부터 23시까지 임영웅의 팬컬러인 하늘빛 조명으로 서울을 밝혔다.
밤하늘을 수놓은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하늘빛 불빛은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개봉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
한편 임영웅은 9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20위에 올라 있다. 5일 오후 5시 43분 현재 23득표를 했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같은 시각 12득표로 영화대상 10위에 랭크돼있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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