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가수 박지현이 24일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 OST PART2. ‘너의 곁에’를 전격 발매한 바 있다.
첫 방송 이후 ‘DNA 운명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쫄깃한 서사가 큰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박지현은 시간이 지날수록 너에게 점점 익숙해져 가는 나를 느끼며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곁에 있을 것이라는 연인에 대한 약속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너의 곁에’를 무결점 음색으로 담아낸다. 특히 박지현은 이 곡을 통해 트롯 장르를 넘어 발라더로서의 걸출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특히 박지현이 가창한 ‘DNA 러버’ OST PART2. ‘너의 곁에’는 잔잔한 멜로디와 현악기 사운드, 박지현의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져 ‘DNA 러버’ 속 달달한 설렘과 극적 몰입도를 한층 드높인다.
여기에 박지현의 호소력 짙은 감성 표현이 “불현듯이 뒤돌아봤을 때 품에 안겨 쉴 수 있게 항상 네 곁에 있을게”라는 로맨틱한 가사와 맞물리면서 깊이 있는 감정선을 극대화한다.
박지현의 노래를 들으면 음색에 취한다는 말을 알게 된다. 달콤한 보이스는 엔돌핀을 쏟아내게 하는 샘이다. 달콤한 보이스와 발라드는 마음을 사르르 녹여주는 힐링송이라고 할 수 있다.
박지현의 깨끗하고 말은 노래 세계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다.
현재 박지현과 DNA 러버는 9월 네티즌 어워즈에서 각각 활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박지현은 남자가수상 2위에 올라 있다. DNA 러버는 드라마대상 9위이다. DNA 러버가 박지현과 시너지를 발휘해 드라마대상 상위권까지 뛰어오를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