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9월 15일 SBS 추석 특선영화로 '정직한 후보2'가 23시 5분 방영된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과 그의 비서 ‘박희철’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으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 영화다. 전작의 출연진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와 서현우, 박진주, 윤두준 등이 새로 합류했다.
'정직한 후보2'를 통해 새롭게 결성된 ALL NEW 주둥이 군단의 비주얼을 담아냈다.
먼저 전작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코미디로 돌아온 '정직한 후보2'를 예고하듯 거대한 숫자 2와 그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는 오리지널 주둥이 군단다운 코믹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뒤에서 몰래 포즈를 취하는 새로운 주둥이 군단의 단원 서현우, 박진주, 윤두준의 모습은 '정직한 후보2'를 통해 새롭게 결성된 ALL NEW 주둥이 군단의 코믹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자신의 입을 막고 있는 '주상숙'(라미란 분), 그리고 의외의 인물 '박희철'(김무열 분) 콤비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본인이 뱉은 순도 100% 진실의 말에 본인이 되려 놀란 듯 동그랗게 뜨고 있는 두 눈과 '거짓말 못하는 진실의 주둥이 쌍으로 터졌다'는 카피는 2배 더 강해진 '진실의 주둥이'를 예고하며, 1편에서 그저 성실한 '주상숙'의 비서실장이었던 '박희철'의 반전 매력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떨어지며 쫄딱 망한 백수가 된 전 국회의원 주상숙부터, 우연한 기회로 다시 도지사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돌아온 주상숙의 두 모습을 담았다. 권력의 기쁨도 잠시, 다시 운명처럼 찾아온 '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된 주상숙은 '멘붕'에 빠진 듯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명불허전 코믹 연기를 기대하게 하는 라미란은 2021년 '정직한 후보'를 통해 코미디 영화로서는 최초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하는 추석특선영화 시간표
*15일 (일요일)
KBS2 추석 특선영화 ‘시민덕희’ 21시 15분
EBS 한국영화특선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23시
SBS 추석 특선영화 ‘정직한 후보 2’ 23시 5분
*16일 (월요일)
EBS 추석 특집영화 ‘괴물’ 13시 45분
SBS 추석 특선영화 ‘범죄도시3’ 20시 20분
MBC 추석 특선영화 ‘명량’ 22시
KBS1 추석 특선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23시 55분
*17일 (화요일)
SBS 추석 특선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20시
MBC 추석 특선영화 ‘밀수’ 20시
TV최초 MBC 추석특선영화 ‘싱글 인 서울’ 22시 20분
*18일 (수요일)
KBS1 추석 특선영화 ‘헬로우 고스트’ 12시 10분
EBS 추석 특집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부’ 13시 45분
TV최초 MBC 추석 특선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20시
SBS 추석 특선영화 ‘서울의 봄’ 20시 30분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