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영 기자] 6일 방송되는 MBC '오늘N' 2370회에서는 부대찌개 맛집 등을 소개한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이 식당의 주인장은 32년째 의정부 부대찌개 골목을 지키고 있는 할머니이다.
의정부 토박이인 할아버지를 만나 결혼했는데, 결혼할 당시 시어머니가 부대찌개 식당을 운영했다가 그 자리에 건물을 새로 짓고부터 며느리인 할머니가 맡아서 시작하게 되었단다.
할머니가 부대찌개 식당을 개업하자 시어머니도 함께 일손을 도우셨고 그렇게 시어머니께 배운 방법대로 식당을 꾸리게 되었다고 하는데.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신 뒤 자신만의 손맛을 더해 부대찌개를 만들었는데 할머니 레시피의 특징은 채소를 많이 넣는 것이란다.
보통 부대찌개 집들은 사골 육수를 많이 쓰지만, 할머니는 사골 대신 채소를 잔뜩 넣어 우린 담백한 채수를 기본으로 사용하신단다. 이제는 직장에서 퇴직한 남편이 그동안 못 도와준 것의 몇 배로 돕고 있어 감사하다는 할머니.
30년 넘도록 꾸준히 가게를 이어올 수 있는 비결은 특별한 맛과 가격 때문이라는데 가격은 이 골목에서 가장 저렴하고, 맛은 직접 담가 1년간 숙성한 고추장을 기본으로 한 양념을 사용해 깊은 감칠맛이 특징이란다.
늘 넉넉한 마음을 베푸는 할머니는 골목 상인들의 신임을 얻어 현재 부대찌개 골목 회장직까지 맡고 있다는데. 힘들게 장사하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는 큰손 할머니로 관내에서 표창장과 감사장도 적지 않게 받았지만, 앞으로도 젊은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일하며 어려운 이들을 더 돕고 싶다고 말한다.
과연 어떤 맛집이 기다리고 있을지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하는 6일 방송되는 MBC 오늘N 방송정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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