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영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이 설을 맞아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의왕 도깨비시장을 방문, 민생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11월 폭설로 인해 시장 아케이드가 붕괴되며 많은 점포가 피해를 입은 바 있는 이 시장을 찾아 김 지사는 상인들을 위로하며 "최대한 빨리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경기도는 12월 폭설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민생회복대책을 마련, 의왕 도깨비시장과 함께 피해를 입은 농수산물시장, 체육시설 등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6억 원을 투입했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에서도 피해 현장을 돌아보며 상인들에게 "눈 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았을 텐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 지사는 청과물, 건어물, 방앗간 등 점포를 둘러보며 물가를 점검했다. 그는 과일과 전, 찐빵, 밤 등을 구매하며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바구니와 다회용기를 사용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는 명절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경기지역화폐 구매 인센티브와 한도를 1월 말까지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