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다음 주, 공모주 한파 속에 기업공개(IPO)를 철회했다가 재도전하는 'IPO 재수생'들이 일제히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과 씨케이솔루션은 20일부터 5영업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보증보험과 씨케이솔루션은 각각 2023년 10월과 지난해 1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했다가 투자심리 악화로 상장을 철회한 바 있다. 이번 재도전에서는 공모가를 대폭 낮추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끌어모으려 하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이전 공모가 대비 상단 기준으로 38% 하향 조정한 2만6천∼3만1천800원의 공모가를 제시하며, 씨케이솔루션은 공모 물량과 공모가를 모두 낮춰 반토막 수준의 공모 규모로 상장을 재추진한다.
한편, 2차전지 공정용 소재 기업 대진첨단소재는 17일까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받아 공모가를 확정한 뒤 20∼21일 일반 청약을 받으며, 반도체 스토리지 전문기업 엠디바이스는 18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확정 공모가를 21일 공고한 뒤 일반 청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국생명과학과 모티브링크는 각각 17일과 20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동국생명과학은 조영제 전문 기업으로, 모티브링크는 자동차 변압기 업체로 각각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