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일 상호관세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 결과 미국 국민의 절반 이상이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문제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BS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성인 2,6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문제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상당수는 관세로 인해 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응답자의 77%는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이 단기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47%는 장기적으로도 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장기적으로 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은 29%에 그쳤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가정 경제를 개선할 것이라는 응답은 23%에 불과했으며, 42%는 오히려 경제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했던 1월과는 정반대의 결과로, 당시에는 경제 개선을 전망한 응답이 42%였던 반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은 28%에 불과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반적인 경제 대응에 대한 지지율은 48%로 나타났으며, 인플레이션 대응 정책에 대한 지지는 44%로 집계됐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의 책임을 묻는 질문에서는 전임 바이든 정부를 지목한 응답자가 38%로, 트럼프 정부를 지목한 34%보다 다소 많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안보 핵심 관계자들이 민간 메신저인 시그널 채팅방에서 군사 계획을 논의한 '시그널 게이트'에 대해 응답자의 75%가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6%의 응답자는 군사 계획 논의에 상업용 메신저를 사용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정부의 연방 정부 구조조정에 대한 찬반은 50%로 동률을 기록했다.
트럼프 정책에 대해 그다지 호의적인 것 같지는 않은데 이것이 코인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도 있을 듯 하다. 리플은 31일 오전 현재 3천선을 유지하고 있다. 소폭 약진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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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