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기내 인터뷰 때 뒤에 자리한 베선트[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news/photo/202504/495155_307691_4758.jpg)
[CBC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 부과에 나선 이후 거의 70개국이 미국과의 협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50∼60개, 아마도 거의 70개국이 우리에게 접근해왔다"며 "각국과의 협상으로 4∼5월, 아마 6월까지도 바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진행했으며, 양국은 장관급 후속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베선트 장관은 "일본이 매우 빨리 나섰기 때문에 협상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최대한도의 협상 지렛대를 확보했을 때 기꺼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을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등에 대해 25%의 품목별 관세를 도입한 데 이어 지난 5일부터 전 세계 교역 상대국에 10%의 기본관세를 부과했다.
오는 9일부터는 한국을 포함한 60여 개 국가에 대해 기본관세율(10%) 이상인 상호관세로 대체될 예정이다. 한국에는 25%, 중국에는 34%, 일본에는 24%의 관세율이 적용된다. 중국은 미국의 대중국 상호관세율과 동일한 34%의 '맞불 관세'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철회하지 않으면 9일부터 중국에 50%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선트 장관의 인터뷰 영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 계정에 올렸으며, 별도의 글을 통해 오는 11일 연례 건강검진을 '월터 리드 육군 의료센터'에서 받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