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석탄 산업을 부활시키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백악관에서 진행된 '미국 에너지 활성화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총 네 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석탄 산업에 대한 차별적 정책을 중단하고 새로운 석탄 프로젝트에 대한 허가와 자금 지원을 늘릴 것을 지시했다. 이는 조 바이든 전 행정부 시절의 규제를 뒤집는 조치로, 석탄화력발전소의 폐쇄를 중단하고 석탄 발전을 통한 전력망 안정화를 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 생산법을 활용해 석탄 채굴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석탄을 "신뢰할 수 있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안전하고 강력한 에너지"라고 칭하며, 저렴하고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석탄 채굴 과정에서 첨단 기술에 필요한 주요 광물과 희토류를 추출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지구 온난화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앞으로 수백 년간 해수면 상승이 미미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행사에는 탄광 노동자들이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행정명령 서명을 지켜봤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정책에 대해 "하루에 거의 20억 달러를 관세로 벌고 있다"며, 무역 협상을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과 한국이 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이라고 덧붙였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