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로 자리 잡은 '게임스컴 2025'가 입장권 판매를 시작하며 게임 애호가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전시기획사 쾰른메세는 4월 11일, 오는 8월에 개최될 게임스컴의 입장권 판매를 공식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복합 게임 전시회로, 일반 관람객과 게임산업 관계자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게임스컴은 북미의 전설적인 게임쇼 E3가 폐지되면서 자연스럽게 세계 최대의 게임쇼로 부상했다. 지난해에는 총 64개국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일렉트로닉 아츠(EA), 반다이 남코, 블리자드 등 유명 글로벌 게임 배급사를 포함해 총 1,462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넥슨코리아, 크래프톤, 펄어비스와 같은 게임 개발사뿐만 아니라 LG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하드웨어 기업까지 약 30여 개사가 참여하여 최신 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게임스컴은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며, 기업 간 거래(B2B) 전시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기업-소비자 거래(B2C) 전시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콘퍼런스인 '데브컴(Devcom)'은 개막 전인 8월 18일과 19일에 개최되며, 19일 밤에는 전야제 겸 신작 공개 행사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가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매년 신작 게임 발표와 함께 화려한 쇼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 게임스컴에서는 폴란드 게임사 CD 프로젝트 레드(CDPR)의 대표작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월드 투어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CDPR의 '더 위쳐 3'는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게임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할 기업 명단과 세부 전시장 운영 계획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참가자들은 어떤 새로운 게임과 기술들이 선보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최신 기술을 통한 혁신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전 세계 게임 팬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게임스컴은 매년 다양한 이벤트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게임 개발자와 게이머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데, 이는 게임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도 전 세계 게임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스컴 2025가 게임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그려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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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